“폭염주의보도 무색케하는 일번지 사랑”용암면 문명2리 노인회 새벽부터 환경정화활동 전개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성주군 용암면 클린성주 만들기사업의 선두주자인 문명2리 노인회는 7월 폭염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벽부터 문명2리 일번지 일원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용암면 문명2리 노인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로 문명2리 일번지 일원과 일번지 꽃동산을 입양받아 수시로 꽃동산 물주기, 잡초제거와 일번지 일대를 내집 앞마당같이 관리해 오고 있다.
7월 들어 5번째 환경정화 및 꽃동산 관리를 해오고 있는 노인회에서는 폭염이 계속되는 더운 날씨 관계로 26일 새벽 일찍 일번지에 집합해 일부는 도로청소를, 일부는 꽃동산 잡초제거작업을 해 아침 9시경에는 모든 작업을 마쳤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민간주도의 클린 성주 만들기의 생활 속 정착은 여러분의 솔선수범과 자기희생으로 조기정착될 것을 확신하며 여러 어르신의 자기희생의 정신을 전 용암지역에 전파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용암건설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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