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 벽진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사진>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쯤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2시간 2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앞서 성주군 벽진면 외기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6대와 인원 1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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