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칠곡경찰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식당 업주 등을 상대로 갈취·업무방해를 일삼은 A씨(53세)를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6월 25일부터 2일까지 칠곡군 모읍 소재 식당 2곳에서 업주와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려 총 6회에 걸쳐 공갈·업무방해한 혐의이다.
경찰은 “추가 범행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동네조폭에 대해서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