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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체육대회, 화합의 장’된 개회식...건각들의 각축전‘순항

경상포커스 2018-04-28 (토) 19:05 6개월전 285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희망과 열정, 화합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7일 화려하게 개막해 종목별 경기가 순조롭게 치러지고 있다.

27일 오전 8시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볼링경기와 함께 4일간의 열전이 시작됐다.

 

상주중학교 체육관과 상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농구가,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는 핸드볼 등이 4일째 이어지고 있다. 또 롤러스포츠와 자전거 등 종목은 김천과 대구 등지에서 열렸거나 치러지고 있다. 또 지난 20일부터 태권도 등 사전경기 7종목이 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인 1만1천995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26개 종목에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열린 개회식은 300만 경북도민과 상주 시민의 화합을 확인한 자리였다. 27일 오후 6시 개회식이 열린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축사 그리고 선수․심판대표의 선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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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앞서 23개 시군을 대표한 선수단은 활기찬 음악에 맞춰 울릉군 선수단을 선두로 개최지인 상주시 선수단까지 차례로 입장했다.

 

선수단은 곤충 모양 캐릭터와 갑옷으로 무장한 병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분장을 하고 입장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147명의 주자봉송으로 운동장에 도착한 성화는 100명의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2017년 전국체전 사이클 5관왕인 나아름 선수,우슈 국가대표인 김연호 선수, 레슬링 가족인 신상철, 신동민, 신민 선수에게 넘겨져 점화됐다.

 

‘영남 큰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 사전행사는 상주시 홍보대사 방주연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난타 동해 공연에 이어 인기가수 정수라와 대학응원연합팀의 화려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후행사는 ‘위대한 물결 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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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가수인 홍진영, 모모랜드와 월드스타 싸이가 출연해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싸이의 공연은 3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관중들은 그의 노래에 맞춰 손을 흔들고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기는 사이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다”며 “이렇게 신나는 공연은 처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민들은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개회식장에 입장한 뒤 공연을 관람했고, 퇴장 때도 차례대로 빠져나가는 등 높은 질서 의식을 보여 주었다.

 

11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상주시는 오랜만에 도시 전체가 들썩이고 시민들의 자부심도 커지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23개 시․군에서 마련한 농특산품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 상설공연장, 체험부스를 돌아보며 축제를 즐겼다.

 

상주시는 “많은 관중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했고, 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성숙한 시민 의식이 도민체전을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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