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수륜면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작은리 거뫼마을에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에서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이 소각금지 자율서약서를 제출한 마을중 불법소각이 없고 산불방지에 크게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작은리(거뫼마을)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이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방지에 노력해 단 한건의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없는 수륜면을 위해 자발적인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