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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2026.10.14 (수)

 

칠곡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준비 본격화…현장서 돌봄 수요 파악

경상포커스 2026-10-14 (수) 16:02 1시간전 21  


노인의 날 행사서 어르신 대상 설문…돌봄 종사자 100여 명과 협력체계 구축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칠곡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현장 종사자들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군은 어르신들에게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O·X 퀴즈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식사·영양, 일상생활 등 자신에게 필요한 돌봄 분야를 스티커로 표시하도록 해 실제 돌봄 수요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칠곡군민체육대회와 읍·면 화합한마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서도 통합돌봄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알렸다.

 

현장 돌봄 종사자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곳과 연계해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 인력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종사자는 평소 어르신들과 직접 접촉하는 만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련 서비스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칠곡군은 앞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복지 관계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과 협력해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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