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략회의 개최全 기능 종합적·체계적 치안활동 전개로 민생치안 확립 추진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칠곡경찰서는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9일간 지속되는 징검다리 설 연휴와 대경선(왜관역)의 개통으로 인해 관광객 및 귀성객 등 유동 인구의 증가로 예상되는 치안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능별 총력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칠곡서는 특별치안활동(1.20. ~ 1. 30.)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취약지 범죄예방진단과 군민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순찰대·시민자전거순찰대·시니어클럽 등 협력 단체와의 협업으로 중첩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민생침해 범죄 엄단, 주요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단계별 교통관리와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함께 전개한다.
칠곡경찰서는 ‘가시적·문제해결적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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