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와 칠곡군내 휴양업체간 업무협약 체결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지난 3일과 4일에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찰관 복지 향상을 위해 칠곡군내 휴양업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동명 휴온천(대표 장규성) , 평산아카데미(원장 윤은철), 석적 세아수목원휴양림(대표 이준엽)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전국 경찰관에게 소정의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경찰서에서는 이들 업체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세아수목원휴양림 이준엽 대표는 “민생 치안을 위해 애쓰시는 경찰관들께 작은 혜택이라도 드리게 돼 보람 있고, 칠곡 지역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협약체결에 대해 기대를 나타냈다.

김 서장은 “경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경찰관들은 교대 근무로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즐길 기회도 많지 않은 현실이지만, 이번 지역 업체와의 협약으로 좀 더 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업체와의 협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