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왜관새마을금고,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경상포커스=배성호 기자】MG왜관새마을금고는 MG여성자율봉사대와 김장김치 120박스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MG왜관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봉사대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구고 1사1단지 협약을 맺은 왜관3주공아파트와 칠곡군지체장애인협회,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에 전달했다.

특히 MG여성자율봉사대는 2010년부터 관내 독거노인가정과 결손가정에 사랑의 김장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7년째인 올해로 총 1천320가구에 지원했다.

이국환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재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직접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