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성금 모금액, 목표 대비 60% 돌파!!”

㈜모아 100만원 성금 기탁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기부도 줄 서서 한다’는 선남면의 12월 첫 시작도 역시 기부였다.

주식회사 모아 송재동 대표는 1일 선남면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에 소재한 ㈜모아는 합성수지 재생․가공처리 제조 및 재생 플라스틱원료 생산업체로, 5년째 성금기탁에 동참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선남면 만들기” 에 앞장섰다.

송재동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주위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호 면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모아는 쉽지 않은 일을 하고 있는 모범적인 업체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선남면은 지난달 22일 희망2018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31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웃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져 12월 1일 현재 성금 모금액이 목표액 대비 60%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