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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칠봉산 등산로 입구 전광판, 운동기구 “사후관리 엉망”

경상포커스 2021-06-14 (월) 14:20 2년전 1224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성주군 관내 곳곳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들이 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이다.

 

인건 주민들은 특히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칠봉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한 체육시설과 전광판은 과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된 것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게다가 일부 운동기구와 전광판은 고장이나 파손된 상태로 그대로 수년간 방치돼 있고, 주변 환경정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수풀에 쌓여 있어 제대로 이용할 수도 없는 지경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성주읍 A씨는 성주 관내 곳곳에 산재된 운동기구들이 아직도 풀숲에 흉물스럽게 남아있어 늦장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 “군민들의 이용이 거의 없는 곳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예산낭비는 물론 오히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의 효과적인 관리와 운동기구 설치가 필요한 곳을 정확히 검토해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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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운동기구 설치와 미흡한 사후관리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의 계획성 있는 예산집행과 발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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