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별지리 골프장 당초 계획대로 하라... 주민들 반발【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 다산면 별지리 주민들은 동네 앞 도로변에 “민원무시 공사강행 행정무능 때문이다”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골프장 공사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당초 허가조건은 연수원, 151세대, 전원주택, 골프장, 골프텔로 신청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주민들의 동의 없이 골프장 공사만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고령군은 세수에만 관심 있는 행정”이라며, “별지리 주민들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호소한다.
고령군 다산면 별지리 한주민은 “언론에서 끝가지 취재 부탁한다”며, “주민들과의 당초 약속이 이뤄질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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