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 자연석 불법반출 ‘관계기관 나몰라라' > 카메라 고발 | 경상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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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용암면 자연석 불법반출 ‘관계기관 나몰라라'

경상포커스 2020-08-14 (금) 18:13 4년전 1912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

 

【경상포커스=기동취재팀】경북 성주군 용암면 마월2리 한 주택 입구에 자연석이 인근 하천에서 불법 반출됐다는 지적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성주군 용암면 마월리 450번지부근 하천에 있는 수십개의 자연석을 대형크레인을 동원해 최근 무작위 반출됐다는 것.

 

이 자연석은 개인주택 마당 입구에 조경석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각종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토석 반출은 영리목적이면 토석채취허가와 반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주민 A씨(65)는 “대량의 자연석이 불법 반출될 때까지 행정기관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벌여 불법 반출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고발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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