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S아파트 공사장 뻘과 흙 반출 관리 엉망

농지에 성토 덤프트럭 인도 파손 등...

​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칠곡군 북삼읍 S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뻘과 흙을 관내 농지에 성토용으로 운반하는 25t 덤프트럭이 김천에서 왜관방향으로 운행하다 후진으로 성토현장 농지에 진입 하면서 인도를 파손 하는 등 길은 엉망이 되는데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북삼읍 A주민은 “덤프트럭들의 광란한 질주에 도로는 무법천지로 변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심히 걱정스럽고 또한 덤프트럭 적재물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도 문제되며 차선 위반은 밥먹듯이 하고 다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