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사체 무분별 방치… 관리 엉망
【경상포커스=전상철 기자】지난 24일 오후 2시30분경 경북 고령군 우곡면 양돈단지에 소재한 C농장이 폐사한 돼지 사체를 분뇨저장소에 폐기해 야생조수류와 들고양이들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
D일간지 기동취재팀에 따르면 “C농장의 돈사는 축산폐수 유출로 악취와 미관저해 뿐만 아니라 주변 인근농지에 피해가 우려돼 철저한 소독과 폐수유출 방지에 따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진> D일간지 기동취재팀 제공
고령군은 AI와 구제역에 무방비한 C농장의 실태에 대해 “관련과와 협조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