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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2025.03.14 (금)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성과 나오다!

경상포커스 2025-02-12 (수) 15:40 29일전 66  


엠스푸드() 베트남 첫 수출 계약눈앞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 107일부터 1012일까지 동남아 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다녀온 이후 최근 관내 기업인 엠스푸드()가 첫 수출 계약을 목전에 두고있다.

 

엠스푸드(대표 전해명)는 지난 212일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방문한 베트남 업체(AZIZI 주식회사, 하노이 소재) 관계자와 고령군청을 방문했다.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대표 레티흐엉)와 두 번의 미팅만의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

 

엠스푸드는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냉동피자·피자도우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은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우리 군의 우수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K-푸드, K-기업 인기와 더불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 등을 추진해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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