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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 추진

경상포커스 2019-01-06 (일) 09:57 5년전 1126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에 찾아가는 산후도우미 파견

 

【경상포커스=임종구기자】칠곡군보건소는 1월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필요성 증가 및 이용자의 서비스 요구 확대로 올해부터 정부지원 사업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으로 확대 된 바 있다.

 

이에 칠곡군은 자체예산 1억원을 확보해 관내 임산부 중 둘째아 이상 모든 출산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 할 수 있도록 예외지원을 확대했다.

 

서비스 지원기간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서비스기간 선택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차등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제공기관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을 뺀 차액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등을 가지고 관내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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