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 실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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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는 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말까지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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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일정은 총 20시간, 4회에 걸쳐 진행 되며, 세부적으로 10일 (예비)사회적기업의 이해 및 관련 지원사업 안내 12일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안내, 17일 사회적기업 선진지(청도) 현장방문, 19일 도시청년형 및 농촌청년형 소셜 비즈니스 사례 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선배 사회적기업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감 있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전체 교육 시간의 70% 이상 수강시 사회적기업 교육이수가 인정되는 수료증이 교부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인 사회적경제기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이 많이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