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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목면, 재해대비 안전시설물 등 정비 추진

경상포커스 2017-11-13 (월) 15:01 6년전 665  


【경상포커스=임종구 기자】칠곡군 약목면은 관내 일원에 각종 재난대비 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를 통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도로, 소하천, 마을안길 등 중점적으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 및 재해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겨울철 각종 자연재난 등을 대비해 군·리도 등에 제설함 10개소 및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마을안길 등 15개구간에 모래 주머니 4천여개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주민·민간으로 이루어진 민간자율방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관내 재해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또 관내 하천에 대해 4개소 4km에 걸쳐 유수 지장목 제거, 하상정비를 실시하여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재해에 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 국도 신설 등으로 도로환경의 개선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지역의 차량 및 주민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12개소의 과속방지턱을 칠곡경찰서와협의를 거쳐 설치했다.

보안등 정비 60개소(신설 40개소, 보수 20개소), 반사경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차량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자 경호천 주변 명원교에서 호박골간 구간에 차량대피소 10여개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장재석 약목면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자연재난을 대비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기업체, 면 직원이 합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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