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용암면, ‘용암7080 가을음악회’ 30일 개최

▲ 30일 열릴 예정인 '용암7080 가을음악회'가 열리는 용암면 복지회관 잔디광장 전경. 지역민의 참여로 따뜻한 가을 음악축제가 될 것,<용암면 제공>

전영록·박남정 출연…추억과 낭만의 레트로 음악여행 선사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성주군 용암면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용암면 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2025 별고을마을축제 용암7080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황금빛 선율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레트로 음악여행'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이 깃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7080세대를 대표하는 포크가수 전영록과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는 박남정이 초대가수로 나서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펼친다. 추억의 명곡이 흐르는 가운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노래하고 어깨를 들썩이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깊어가는 가을, 용암7080 음악회가 일상의 피로를 덜고 따뜻한 감성으로 물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