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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부터 알파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윙클 성주!’ 본격 시동

경상포커스 2025-05-28 (수) 15:24 1일전 27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 3대 공감 가족여행 트렌드 선도

 

고령화와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는 지역관광의 새로운 해법 제시

 

세대 공감을 이끄는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 활력에 기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성주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2024, 대한민국 최초의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성주군은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라는 야간관광 브랜드 아래, 조부모 세대인 베이비부머부터 자녀인 밀레니얼 부모, 그리고 손주인 알파세대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2025년 성주군은 도심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들과는 달리 체류형 관광을 지역 당면과제인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정면 대응하는 전략으로 채택하였다. 2024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도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키즈·가족 친화형야간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연중 진행된 2024 트윙클 성주!5개 야간콘텐츠 만족도 조사에서 3040 세대와 10세 이하 자녀 동반 가족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성주군 특화 전략 마케팅의 성공이 입증됐다.

 

가족여행도, 야간관광도 진화한다2025 성주형 야간 콘텐츠 확대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2025년 트렌드는 ‘3대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스킵젠(skip-gen, 조부모-손주 동행)’ 여행 등 가족여행의 다변화이다. 밀레니얼 세대 부모의 맞벌이와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활발한 여가활동에 더불어 손주와의 교류가 증가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제력과 체력을 겸비한 50~60대 액티브 시니어들이 MZ 세대만큼 중요한 소비시장으로 부상 중이다. 50대 이상의 인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도시 성주군은 이러한 흐름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았다.

 

성주군은 2024년 주요 관광전략으로 선보인 키즈 친화형 도시 성주군2025년에는 가족 친화 체류형 도시로 확대추진, 1년 내내 어린이날가족의 달을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살려, 3대가 함께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트윙클 성주!’ 2025 주요 프로그램 공개가족 친화 체류형 관광도시 시동

 

20245개 야간 콘텐츠 사업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사업인 트윙클 성주!의 모니터링 결과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 ‘어린이 동반 30·40’, ‘힐링 및 체험으로 요약되며, 방문객의 90% 이상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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