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령군, 정부예산 확보‧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다![]() 국비 등 지원 건의를 위한 국회 방문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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