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제36대 이숙희 면장 취임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며 용암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면정발전 방향 제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숙희)은 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6대 이숙희 용암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용암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26개 리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엄숙하게 시작됐다.
이어 신임 면장 약력소개, 환영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경환)에서 용암면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뜻을 전하며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숙희 신임 용암면장은 1990년 12월 금수면(현 금수강산면)에서 공채로 첫 공직을 시작했으며,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대민행정을 수행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래전략과장직을 역임하며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용암면에서 면장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돼 큰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면민의 안전과 소득향상, 생활환경 개선 등 용암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무엇보다 지역의 단결과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