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대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주민대토론회 개최【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면은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도출하기 위해 10일 대가면 복지센터 강당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 주민대토론를 개최했다.
대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는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핵심시설인 대가면 복지센터를 바탕으로 배후마을 전달서비스(SW)가 주된 사업내용에 해당된다
이번 대토론회는 대가면, 주민위원회, 19개 행정리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가면의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에서는 지역 실정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토론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훈 면장은 “배후마을 전달서비스 확대를 목표로하는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2단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토론회에 바쁜일정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대가면의 발전에 대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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