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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2024.12.27 (금)

 

칠곡군,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시승 행사 가져

경상포커스 2024-12-03 (화) 15:48 23일전 709  


왜관~대구 2100, 무궁화보다 짧은 배차간격으로 승객 몰릴 듯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칠곡군은 광역철도 대경선의 개통을 앞두고 3일 왜관역에서 구미역 까지 구간점검을 위한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비수도권 최초로 개통하는 대경선은 구미, 사곡, 북삼,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등 대구경북 8개 역 61.85km1시간만에 갈 수 있다.

 

운행간격은 출퇴근시간은 20, 그 외 시간은 30분이며, 기본요금은 도시철도와 동일한 1,500원이다. 10km 초과시 5km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며, 대구지역으로 이동 시 200원의 시계 외 운임이 발생한다.

 

왜관~구미 1,700왜관~사곡 1,600왜관~서대구 2,000왜관~대구 2,100왜관~동대구 2,200왜관~경산 2,400원이다.

 

첫 차는 왜관역에서 대구(경산)행은 0549분경에, 구미행은 0552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며, 막 차의 경우 대구(경산)행은 0009분경에, 구미행은 0017분경에 각각 운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경선 개통으로 칠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철도 접근성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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