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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경상포커스 2021-04-28 (수) 11:11 3년전 237  


경상포커스 =전상철기자 성주군 첫 모내기가 27일 월항면 장산리 1298번지 일대에서 시작됐다.

 

첫 모내기 농가는 초전면 류기창(55)씨로 한달 전 볍씨를 파종하고 온실에서 키워왔다.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새누리로 미질이 좋고 지역특성에 적합하며 다수확품종으로, 금일 900여평 정도 모내기를 실시했다.

 

류기창 농가는 새누리벼는 RPC와 전량 수매계약해 재배하고 있고, 새누리벼 외에도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고자 고시히까리, 삼광벼, 해품벼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금일 첫모내기부터 앞으로 있을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탈 없이 잘 이루어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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