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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0년 군정성과 위기속에 더욱 빛났다.

경상포커스 2020-12-30 (수) 12:12 3년전 526  


공모사업 61건 선정, 1,589억원 역대 최다, 최대 사업비 확보


각종 평가에서 32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13억원 확보 쾌거


청렴도 평가 경북 최고등급 2등급 달성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민선73년차를 항해중인 이병환 성주호가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만난 코로나위기의 파고를 넘어 더욱 가속도를 내며 공모사업등 국도비확보와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군은 올한해 공모사업 총61건 선정에 1,589억원의 사업비를 포함해 국도비 신규사업 3,077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지자체의 노력여하에 따라 성과가 나타나는 공모사업의 경우 2년 연속 최다최대 선정과 함께 전년도 57, 561억원에 비해, 283%가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다최대 금액을 경신하면서 국도비 확보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05%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공모사업(사업비 기준)으로는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480억원), 이천 친환경조성사업(295억원), 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 증설사업(203억원), 2차 도시재생뉴딜사업(130억원), 생활 SOC 복합화 2(117억원), 낙후지역발전 지역개발사업(68억원), 별의별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60억원) 등 굵직한 SOC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중한 지방재정에 숨통을 틔웠다.

 

이외에도 생태녹색관광 육성(1.6억원),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6.2억원),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1.2억원),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1억원) 등 문화·예술·복지분야 24건에 24억원이 선정돼 군민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했다.

 

공모를 제외한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5(728억원), 성주호 생태둔치 조성사업(116억원), 동암성원지구 재해위험 개선사업(150억원) 등에서 굵직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특정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농업, 환경, 관광,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사업비를 확보해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발전을 견인했다.

 

이는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중앙부처와 도의 사업동향을 분석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는 등 군수, 의장,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전략적 대응과 부서 담당자들의 노력과 결과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 동기부여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성주군은 올해 중앙도단위 각종평가에서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보이며 군정성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행정, 환경, 복지, 농업, 일자리, 규제 등 중앙평가 8개분야, 도단위 24개 분야 총 32개 분야에서 상사업비 134천만원과 포상금 58백만원을 확보하면서 대내외에 행정력을 과시했다.

 

행안부주관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경북도 2020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굴(최우수), 경북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최우수)등을 수상하며 각종 행정추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우수), 경북도 환경상(대상), 경북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우수) 등을 수상하며 환경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이밖에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최우수), 농식품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우수),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우수), 재난관리평가(장려) 등을 수상하며 행정의 전 분야에서 골고루 눈부신 성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청렴도 평가부문에서도 종합 2등급으로 도약하며, 경북도 내최고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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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0184등급, 20193등급을 받은 이래 금년도 평가에서 외부청렴도가 2등급으로 크게 개선되며 청렴도 평가 시행 이후 종합 2등급으로 도약하면서 경북도내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민선7기 취임 직후부터 청렴을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 덕목임을 강조하며, 소통과 투명 행정으로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병행하여 펼쳐온 결과로 해석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육지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야 말로 진정한 항해는 시작된 것이라는 어느 항해사의 격언을 인용하면서 유달리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지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신축년에도 변치 않는 신념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한층 더 발전된 군정추진의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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