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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지금 시작합니다.

경상포커스 2020-06-11 (목) 20:58 3년전 323  


긴급복지지원 설명회 및 찾아가는 긴급복지지원 창구 운영 실시

 

【경상포커스=박동석기자】성주군은 지난 10일 벽진면, 월항면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읍면별 긴급복지지원제도 설명회를 시작했다.

 

현재, 성주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긴급 복지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일반재산 136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5백만원 이하인 가구 중 갑작스러운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읍면별 이장회의 등을 통한 긴급복지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향후 마을 이장 및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저소득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8일.부터 이달 30일.까지를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제도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중 군청 긴급복지지원 담당공무원이 읍면별로 출장해 긴급복지지원 상담․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본인의 소득·재산 및 위기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통장사본, 진단서, 퇴직증명서, 공공요금 체납고지서 등)를 지참해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찾아가는 긴급복지지원 창구 운영 시 읍면별 일정에 맞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병환 군수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설명회 및 찾아가는 긴급복지지원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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