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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경상포커스 2020-06-06 (토) 21:02 3년전 322  


【경상포커스=임종구기자】칠곡군은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엄숙하고 경건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1M이상 거리를 두고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됐다.

 

또 보훈단체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명 이내로 추천받아 행사규모를 축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6.25전쟁 당시 호국정신으로 나라를 지켰던 것처럼 코로나19 사태에도 호국정신을 발휘하여 위기를 극복했다”며“앞으로도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부강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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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호국·보훈행사를 추진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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