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 탁구대회 종합우승

대가초, 학교스포츠클럽 명문학교로 발돋움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15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14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가초등학교 대표선수 14명의 학생(남녀 각 7명)들은 탁구 리그전과 토너먼트에 참여하였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뛰어난 탁구 실력으로 많은 선수와 교사,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으며 경기에 임했으며, 그 결과 남자초등부, 여자초등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서로를 응원하며 때로는 조언을, 때로는 따뜻한 격려를 하며 적극적으로 연습해온 결과였다.

대가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학교스포츠클럽 성주군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3년 연속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진출을 확정했다.

이영숙 교장은 :“늘 성실하게 준비한 스포츠클럽 탁구부 활동이 꾸준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노력한 학생들을 크게 격려했다.

경기에 참여한 대가초등학교 백도건 학생은 ‘올해로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며, ”시간이 날때마다 탁구장에 모여 즐겁게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실력이 많이 늘어 있었다.“라며, ”올해는 경북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