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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초 교정에서 1박 2일 진로 캠프 실시

경상포커스 2019-05-28 (화) 14:02 4년전 3459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초등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가초등학교 교정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1박 2일 나를 알아가는 진로 캠프를 실시했다.

 

진로캠프는 1부 직업체험, 2부 야영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는 모둠을 나누어 모둠별 모둠기와 모둠 티셔츠, 모둠구호를 정하는 모둠 세우기를 했고 그 뒤 안무가, 공예가와 같이 예술중심의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2부는 학생들이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식사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푸는 능력을 키우고 학생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도 키울 수 있었다.

 

이후 이어진 마술쇼와 인형극,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즐기고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의 끼를 맘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장에 자신들이 직접 설치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낸 학생들은 아침 산책으로 학교 주변을 탐색하고 아침식사 후 모둠별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직접 그려보는 대지미술 활동을 실시했다.

 

그 후 교내외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퇴영식과 함께 캠프를 마무리했다.

 

오모 학생은 “모둠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며 모둠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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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며 친구 및 가족과 학교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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