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가야체험축제 성공기원 기자간담회 개최

대가야의 화합 : 대가야의 과거·현재·미래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4일간)까지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19대가야체험축제 성공기원 기자간담회를 류정희 관광경제국장, 이상용 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가야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19 대가야체험축제의 대가야생활촌 개장, 4차 산업혁명에도 주요한 소재인‘철’의 과거-현재-미래상을 보여줄 미래존(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주차장)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면서, 식당 부스 음식 등 질적 서비스 개선, 교통 대책, 외국인 통역 서비스 보완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류정희 관광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는 ‘철’의 왕국 대가야 고령에서 ‘철’ 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철의 현재·미래상을 그려 보기 위해 그간 POSCO, KIRO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 항공우주산업을 육성중인 사천시, 대구·경북 주물산업협동조합 등 직접 방문해 자문도 구하고 그 바탕으로‘철’의미래존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첫 시도가 대가야체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재미거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주신 기자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대가야생활촌개장, 새로운 콘텐츠 도입 등 축제에 대한 기대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만큼 더욱 더 내실있게 준비를 할 것”이라며, “축제 성공에 대한 많은 관심·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