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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과 함께 개최된 참한별 이동복지관 더욱 풍성한 한마당 큰잔치

경상포커스 2018-10-31 (수) 20:10 5년전 442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는 31일 초전면 농협주차장에서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

 

이번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저소득층 기금조성을 위한 초전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솥밥” 행사와 함께 개최하였으며, 이동복지관에서는 나눔부스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점심식사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노래와 악기연주 등을 선사했다.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성차병)는 나눔과 봉사에 관심있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희망지원분과·발굴조사분과·나눔봉사분과로 나누어 2권역(초전, 대가, 월항, 벽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한솥밥 행사에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행사와 함께하니 더 풍성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중심의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병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의 복지는 관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초전면과 같이 민간에서 앞장서서 이웃을 보살핀다면 성주군에서 복지사각지대라는 용어를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것 같다.” 며 “오늘 이동복지관 행사에서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며 더 살기좋은 농촌으로 가꾸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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