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라이프, 성주에서 살아보기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나만 믿고 따라와~이병환 성주군수
지역 로컬매니저가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숙박비 및 체험비 지원으로 생활인구 유입 유도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성주에서 살고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듀얼라이프 성주에서 살아보기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해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로컬매니저란 성주군 외 지역에 사는 친구, 지인, 가족 등을 성주로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지역주민을 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는 활동 혜택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성주군관광두레협의회에서 사업주체가 돼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0명의 로컬매니저를 모집 후 관련 전문가 3인과 함께 심사과정을 거쳐 14일에 최종 선정한다.
또한, 17일에 발대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가 역량강화교육과 활동 가이드 라인을 공유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생활인구 유입은 최대의 관심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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