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월항면 안포5리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 운영【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성주군 월항면(면장 배재영)은 3일 오전 10시부터 안포5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무거운 빨래를 혼자서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빨래를 모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으로 대신 세탁 및 건조를 해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성주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움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직원은 “찾아가는 빨래방을 통해 주민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 협조해주신 마을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월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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