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문화놀이터 준공식 개최

성주, 최초의 스터디카페 탄생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5일 Book-문화놀이터에서 성주군수, 도의원, 군의원,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ook-문화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Book-문화놀이터 조성공사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성주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80억원)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다양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43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 6월에 착공해 3월 준공했다.

Book-문화놀이터는 지상3층으로 부지면적이 2,364㎡, 연면적 895㎡ 규모로서 1층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활용할 북카페 및 주민쉼터, 2층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스터디카페, 다목적실, 휴게공간, 3층은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해 아쉬웠던 차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월활한 사업추진으로 이렇게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돼 추진위원회(손필용 위원장)를 비롯한 지역주민 및 관련부서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Book-문화놀이터는 성주군 유일 스터디카페로 청소년들의 학습․커뮤니티 공간의 역활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여가활용 및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ook-문화놀이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