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공동체, 깨끗한 마을 만들기성주군새마을회 새마을 환경살리기 캠페인 시행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새마을회(회장 배대용)는 선남면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10개 읍·면 순차적으로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시행한다.
환경살리기 캠페인은 성주군새마을지도자 3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변 고철·농약빈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과 길가에 방치됐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성주군새마을회는 수년간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실시해 깨끗한 내고향 만들기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성주군 대표 환경운동의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배대용 성주군새마을회장은 “농번기 바쁘신 와중에도 불평불만 없이 환경보호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고 계신 새마을 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은 참외농사에 사용되는 영양제통 등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많은 지역으로 들녘 환경오염에 노출되기 쉬운데, 새마을회의 노력 덕분에 성주군 들녘이 깨끗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성주 건설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