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김학동 월항면장, 민선8기 첫 이장회의 열어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월항면은 11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주 인사이동으로 신임 배치된 직원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던 2022 생명문화축제와 제51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일정을 홍보하고, 코로나19 백신 보건지소 방문 접종 계획, 정기분 재산세 납부, 임업․산림 공익직불제 신청, 참외저급과 불법투기 근절 등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올 여름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온열질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등이 낮시간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민선8기는 군민들에게 더 낮게, 더 가까이 다가가 군민이 체감하는 세밀한 행정을 펼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출범했다”며, “성주군의 중단없는 발전과 생명과 문화의 고장 월항면의 재도약을 위해 행정의 동반자로서 이장들이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