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이 무료해?,가야산오토캠핑장 준공 앞두고 무료 체험 캠퍼 모집성주군민대상 7월 1일부터 17일(주중 금,토,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가야산을 품은 힐링 캠핑지가 되기 위해 준공 전 운영을 거쳐 문제점 보완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가천면 신계리에 소재한 가야산오토캠핑장 준공을 앞두고 7월 1일부터 17일(주중 금·토·일)까지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캠핑 무료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39번지 일원에 위치한‘가야산오토캠핑장’은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청정 자연 아래,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50면의 캠핑사이트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 나지막한 산등성이를 따라있는 산책로, 화장실 및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다가오는 캠핑 무료체험을 위한 예약은 6월 23일 09:00시부터 28일 18:00까지 성주군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군은 하루 최대 30팀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고, 예약은 희망자 선착순이며, 성주관내 직장인을 포함해 성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주군은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 ‘삶의 쉼터’로 자리 잡고자 이번 무료체험으로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다가오는 8월 개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풍광이 수려한 포천계곡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가야산 자락에 위치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의 삶에 숨을 돌려보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가야산오토캠핑장을 널리 홍보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8월 개장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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