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직협, 시보해제 직원에게 축하선물 전달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우)는 5일, 새로운 업무와 낯선 공직생활 적응에 고생한 시보해제 신규 공무원 5명을 격려하고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5일자 시보가 해제된 직원은 총 5명(가족지원과 최지원, 허가과 박지운, 성주읍 장인환, 초전면 황인섭, 벽진면 유지안)으로 본 행사는 타 지자체에서는 논란이 됐던 시보떡 문화가 성주군은 직장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함께 점심 도시락을 먹으면서 6개월간의 공직생활에 대한 소회와 지금까지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이야기 했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우 직장협의회장은 “선진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일하기 좋고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