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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 협동조합 “이사장 직위 해제”하라...

경상포커스 2024-05-13 (월) 13:48 5개월전 5315  


<사진> 성주친환경에너지타운 현장 현 80% 공정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

“59억원,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반납하라 일부주민들 주장

 

<속보> 본보 카메라 고발면 11일자 보도 성주삼산리에 이런 일들이... 관련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성주군에 쓰레기소각장·가축분뇨처리장 등이 밀집한 마을 100가구(주민 230)가 사는 성주읍 삼산 1·2리에 59억원을 들여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중이며 현재 80%의 공정이다.

 

이에 군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추진해 삼산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 협동조합에 운영권을 맡길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삼산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 협동조합의 사업목적은 친환경 에너지사업에서 수익이 나면 마을 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협동조합 설립과정부터 주민들이 마찰되고 있으며, 일부주민 30여명은 1인당 15만원의 출자금을 납입했으나 삼산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 협동조합 출자명부상 등록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제보자 B씨는 삼산1리 이장, 삼산마을친환경에너지타운 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직 하고 있는 권 모씨를 관계기관은 직위해제 할 것을 요구했다.

 

성주군은 주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현 80%의 공정을 했지만 주민들 간에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사업반납 하라고 일부주민들은 주장한다.

 

이 사업은 연 320일간 24시간 체제로 생활폐기물과 폐부직포 등을 소각하는 자원순환센터에서 시간당 1250Mcal/h의 열을 생산해 75도의 온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 과계자는 "환경 희생 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모범사례를 만들겠다""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조속히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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