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임인년(壬寅年)신년 간담회 개최【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의회는 20일 김경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추진현황, 가야산골 케어팜밸리 조성사업 공모신청, 성주군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공모 신청 외 조례안 5건, 공모사업 사전설명 2건 등 총 18개의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호 의장은 “2022년은 32년만의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 되는 전환기로 지방의회로서는 굉장히 뜻깊은 해”라며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커진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더불어 지방의회는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잊지 않고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5만 군민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가 확정되어 매우 기쁘고, 역사 유치로 인해 일자리 창출, 상권 및 지역 관광 활성화와 같이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3여년 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성주역 유치에 힘을 써준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민, 출향인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