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기회, 성주군 발전을 위해‘퍼스트 펭귄이 되자’다짐【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는 13일 성주군의회 의장 등 지역의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임인년 첫 정기회의를 갖고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차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안내하고,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등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에도 기관 단체가 앞장서서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생명과 문화의 고장’ 월항면이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기관과 기업체 등에 관내에 거주하면서 주소를 갖지 않는 주민의 전입을 유도해 주기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는 민관 협치로 이뤄 낸 역대급 성과라며 함께 축하하고, 성주역이 군 전체에 파급되는 큰 변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추진과 향후 발전계획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질 것에 한뜻을 모았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각계각층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면서 지역에 불어오는 기회와 희망을 살려 대도약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도록 월기회가 먼저 나서서 행동하는‘퍼스트 펭귄’이 되자”고 결의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주민편의 및 소득증대 기반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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