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 2024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소방서는 지난 26일 2024년 상반기 구급대원의 안전관리를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 및 간사와 구미 차병원 응급의학과 김신우 지도의사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각종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활동 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 대응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119구급대 감염성 폐기물 처리 방안, 노후 감염관리실 불용 계획 및 향후 대책, 감염관리 물품 구매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구조·구급대원 의견 청취 등이다.

성주소방서는 2024년 3월까지 955건의 구급출동을 하고 있으며 33명의 구급대원이 교대하며 밤·낮의 구분 없이 4만 성주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성주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대원의 건강 및 감염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으로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