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직협, 멘토변호사 위촉 및 업무협약식 개최이우덕 변호사 위촉, 행정 효율성 제고 및 행정력 낭비요인 개선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상우)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 출신의 이우덕(49·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를 직장협의회 멘토(mentor) 변호사로 위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업무에 대해 직원들이 상시 법률자문을 구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도를 높이고 악성 민원, 사이비 기자 등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불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우덕 변호사는 서강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대구지법 파산관재인,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조정위원, 성주읍 마을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김천시 고문변호사,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변호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멘토 변호사의 상시 법률자문과 행정 낭비 요소 개선을 통해서 직원들이 좋은 근무환경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업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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