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다함께 살맛 나는 희망찬 고령, 젊음으로 생기 넘치는 힘 있는 복지도시 고령 위한 비전 제시 -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3일 군청 우륵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철 군수,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사회보장 영역별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촘촘해서 따뜻한 돌봄 체계 △희망으로 생기 넘치는 보육·교육 △함께해서 행복한 문화·여가 △풍요로워 살맛나는 건강과 생활 △젊음으로 힘찬 고용환경 △사회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구축 등 9개 추진전략, 49개 세부사업을 선정하여 2023년~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제4기 계획을 보완해 돌봄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강화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포함한 안정적 일자리, 문화·여가 등의 영역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군민의 욕구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군민이 감동하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