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칠곡군 가산면 김태순(68.여)씨가 지난달 30일 (사)금오회가 주최한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 됐다.
효행상 수상자 김태순 씨는 장애인 남편 병수발과 함께 100세가 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따뜻한 마음과 고운 심성으로 효행을 실천했다.
주위에 보기 드문 효행자로 평판이 높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와 어르신 공경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