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적극적 행정 펼쳐▶스마트 교통안전환경 조성·선진 교통행정 추진으로 더 나은 성주 만들기에 앞장 서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주민생활 밀착형 교통안전시설물 구축과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정책 발굴과 선진 교통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군에서 행하는 수많은 적극적인 교통행정 사업 가운데서 몇 가지만 열거해 본다.
〈밤에도 환하게 – 시인성 높은 주민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시설물을 구축〉
군은 주민들의 수요가 가장 많고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반사경 250여개를 관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설치하였고, 야간 안심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을 관내 14개소 28개, 활주로형 횡단보도 17개소, 중앙선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도로표지병 7개소 등을 설치하여 기존의 어두운 교통안전시설물에 빛을 더하였으며, 학생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차선분리대를 성주중학교 앞과 실리안 아파트 앞 도로에 추가로 설치하여 어린 학생들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물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점검〉
매년 주요 교통안전시설물인 도로교통 표지판, 도로 노면표시, 신호등 등에 대한 유지보수 시행으로 읍·면별 수리 요청이 있으면 즉각적인 보수를 시행하고, 장마 및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주경찰서·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체계를 정착해 나가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마을 통과 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 및 확충 예정〉
군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인근 마을의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다발 구역의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무인 단속카메라를 5개소(성주읍, 수륜면, 금수면, 벽진면)에 설치했다.
특히, 양방향 설치가 의무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4개소(성주초, 선남초, 초전초, 지방초)에 설치하여 올해 내에 어린이보호구역 무인 단속카메라 양방향 설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규모 도심 공용주차장 설치해 도심 미관 향상에 기여〉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성주읍 주민들을 위해 성주읍 성주여고 맞은편 부지와 성주초등학교 후문 부지를 활용한 주민 가까이 있는 소규모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흉물스러운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여 도심 미관 향상에 기여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진행〉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운전면허 반납 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대상은 성주군 관내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 군민으로 2022년 10월 현재 190명(2020년 71명, 2021년 59명, 2022년 60명)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고령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운전 지양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지속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보행 횡단보도 확충 등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존 횡단보도를 활주로형 고원식 횡단보도로 변경 설치해 과속방지턱 효과 및 LED 유도등 설치에 따른 야간 시야 확보로 운전자의 저속 운전 유도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 및 성숙한 교통문화 함양〉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성주읍 경산사거리, 종로사거리, 희망약국 사거리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운영하여 성주읍 중심 시가지의 장기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CCTV가 없는 곳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교통단속 요원들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원활한 교통환경 유지와 교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적재적소에 신속한 규제봉 설치와 차선도색 등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및 운행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주무부서인 기업경제과 이명진 과장은 “이 모든 사업들이 교통지도계(계장 홍순영) 직원 등 모든 과(科)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각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으로 더 나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교통안전시설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형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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