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2년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공감 여성좌담회 개최

‘북한 사회의 변화로 보는 평화통일’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각 지도자, 대행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통일공감 여성좌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좌담회는 김상숙 여성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여성자문위원과 지역 여성리더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확산으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탈북강사의 최근 북한 변화 강연과 토론 시간을 통해 평화통일문제 및 북한의 실상 이해로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방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어 여성좌담회에 더 많은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군위군의 여성단체대표이기 때문에 지역의 큰일을 하실 분들로, 평화통일 역량 강화와 공감대 형성 목적에 부합하여 여성좌담회를 통해 군위를 발전시키고 전쟁 없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지연 탈북강사의 강의 “북한사회의 변화로 보는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최근북한사회 변화를 보고 여성층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평화공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화통일은 왜 해야 하는가 평화통일은 가능한가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결론은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