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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년 체리 첫 수확

경상포커스 2023-05-29 (월) 23:56 1년전 459  


고령군 개진면 김현복씨, 서명기씨 농가에서 체리 첫 수확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군은 최근 개진면 김현복 농가를 비롯한 서명기 농가에서 3년째 체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닥친 기상이변 서리피해로 체리농가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7년째 되는 체리나무가 수확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숙된 체리를 수확 했다.

 

특히 고령군 체리농가는 전체 무농약 인증 농가로 고가의 가격으로 전량 친환경 유통업체를 통해 납품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년간 지역특화작목으로 7농가 3ha의 체리 재배 농가를 위한 꾸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 등으로 체리 재배 전문 농가를 양성 시키고 있다.

 

체리는 앵두나무아과 벚나무속이며 새콤달콤한 식감, 특유의 향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더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높다.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이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체리가 고령군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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